데카트론의 리브랜딩 : 48년 만에 탄생한 브랜드 심볼
데카트론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로, 48년 동안 그 명성을 지켜오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모든 성공적인 기업이 그렇듯, 데카트론 역시 시대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어 자신을 재창조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데카트론은 최근 새로운 브랜드 심볼을 도입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로고 변경을 넘어서, 데카트론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보다 명확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2024년 3월에 발표한 새로운 심볼 '오르빗(Orbit)'은 데카트론의 '북극성(North Star)'을 형상화하며, 과거의 성취를 기반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을 상징합니다. 이는 데카트론이 지향하는 지속 ..
2024.04.11